| 통계청,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 개최 결과 발표 | 2022.05.05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통계청은 지난 4일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사업체 관련 자연어(투입물, 산출물, 생산활동 등)와 산업분류의 관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사업체 산업분류의 자동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대회는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과 결과물을 제출받았고, 실시간으로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학(원)생·연구원·일반 국민 등 395개 팀이 참여해 총 110만건의 자료 중 학습용 데이터 100만건으로 자연어 기술 처리 및 인공지능 기반 산업분류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사업체 주요 특성에 관한 별도의 자연어 자료 10만건을 처리해 해당 사업체의 산업분류를 예측했다. 심사기준은 실용성·독창성·정확성·가독성(작성력) 등을 고려했고, 여기에 인공지능 및 산업분류 분야 전문가 심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자연어 스터디팀’(김일구, 박범수, 이승윤)이 수상했다. 이 팀은 HIBERT 모델을 독창적 알고리즘으로 구축했고, 앙상블 방식 채택·시각화·활용 방안 등을 상세히 기술해 정확성·실용성·가독성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최우수 2팀·우수 3팀·특별상 5팀이 최종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상(6팀)·한국통계진흥원장상(5팀)과 함께 총 8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대회에서 사용된 사업체 관련 데이터 외에도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SDC)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확산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만큼, 통계자료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대해서도 활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나아가 통계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부응해 이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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