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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웹 2.0 컴퓨팅위한 서버 출시 2008.07.21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21일 수십 만대의 서버를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 운영 방식으로 웹 2.0 컴퓨팅을 사용하는 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개념 서버를 발표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수십만 대의 서버 구동 및 서버 냉각 시스템 운영 등을 위해 일반 오피스 빌딩에 비해 단위면적당 10~30배 가량 더 많은 에너지 비용을 소모한다. 스트리밍 동영상, 온라인 게임,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인터넷 트랙픽이 증가됨에 따라 기업들은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 자원을 소비하는 막대한 컴퓨터 군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급증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IBM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시스템은 IBM의 블레이드 서버를 활용하여 ▲IBM 단일 랙에서 구동되는 시스템의 수를 두 배 이상 증가 ▲전력효율성 40% 개선 및 컴퓨팅성능 개선을 통한 5배의 집적도 ▲시스템 후방 액체 냉각 벽 장착을 통한 ‘적정 실내 온도’ 구현 ▲비용 절감 지원을 위한 모든 업계 표준 컴포넌트 및 리눅스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등의 특징을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구축했다.  


IBM 아이데이터플렉스는 냉각 및 효율성 측면에서 디자인 혁신을 실현한 새로운 랙 시스템으로 인터넷 기업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화이트박스’ 서버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풍부한 콘텐츠와 즉각적인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원하는 소비자 수가 증대함에 따라, 아이데이터플렉스는 온라인 게임, 소셜네트워크, 검색 서비스 및 닷컴 기업이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윈터그린 리서치(WinterGreen Research)가 ‘1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이라고 부르는 웹 2.0서버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IBM의 역량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웹 2.0 방식 컴퓨팅의 상업화

인터넷 모델의 선례를 따라, 아이데이터플렉스는 다수의 개별 컴퓨터를 공유 자원의 풀 또는 클라우드로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스테잇레스(stateless: 서버가 클라이언트와 연결된 후 상태유지를 하지 않음) 컴퓨팅용으로 구축되었다.

 

한국IBM 인더스트리시스템을 총괄하는 전우영 상무는 “아이데이터플렉스를 통해 IBM은 인터넷 기업과 금융 리서치 등 기타 고성능 분야의 회사들을 위해 웹2.0 방식 컴퓨팅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성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아이데이터플렉스는 이들 회사들이 웹 유저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 준다”고 설명했다.


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의 로버트 모펫 (Robert W. Moffat) 수석부사장은, “아이데이터플렉스를 통해 IBM은 인터넷 기업과 금융 리서치 등 기타 고성능 분야의 회사들을 위해 웹2.0 방식 컴퓨팅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성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아이데이터플렉스는 이들 회사들이 전세계 웹 유저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데이터플렉스는 IT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미래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IT 서비스의 신속한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등 고객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원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IBM은 가상화, 친환경 IT, 서비스 관리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모범사례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딜리버리 방식- 주문 제작

각각의 아이데이터플렉스 시스템은 주문 제작 방식을 채택하여, 공장에서 출고한 즉시 통합 운영될 수 있는 상태로 고객에게 배달된다. 이러한 독창적인 딜리버리 방식은 기존의 화이트박스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데이터플렉스와 클라우드

IBM의 ‘블루 클라우드(Blue Cloud)’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아이데이터플렉스는 변화하는 작업량 요구에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전력 등의 자원 사용방법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아이데이터플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와 웹 2.0 애플리케이션 호스트 용으로 설계된 클라우드를 위한 이상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가상세계(virtual-worlds) 관련 사업을 구상중인 신생 벤처기업인 포르테라 시스템즈(Forterra Systems)는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한 IBM 고성능 온디맨드 솔루션 (IBM High Performance On Demand Solutions: HiPODS) 연구소에서 아이데이터플렉스로 구동되는 IBM 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센터를 위한 컴퓨팅 클라우드의 저렴한 최신 워크호스

차세대 데이터 센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한 새로운 시스템인 아이데이터플렉스는 Web 2.0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랙의 컴퓨팅 밀도를 높이고 수천 대의 랙까지 스케일 아웃(scale-out)할 수 있는 저렴한 아키텍처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HPC 클러스터 솔루션을 확장시킨다. 


컴퓨팅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클러스터가 HPC 서버중 거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버 관리, 전력 및 냉각 비용과 HPC 데이터 센터의 설비 관리 비용이 새 서버를 구입하는 비용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HPC 데이터 센터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되었다. 아이데이터플렉스의 출시로 IBM은 더 높은 컴퓨팅 밀도를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모는 같거나 더 적은 산업 표준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전력 소모, 비용 및 요구되는 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솔루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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