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인식 업체 클리어뷰AI, 영국에서 940만 달러 벌금형 선고 받아 | 2022.05.24 |
이미 사업 접었지만...그래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DB에서 부적절한 정보 제거해야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따르면 영국 정보 위원회(ICO)가 얼굴인식 전문 업체인 클리어뷰AI(Clearview AI)에 94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을 내렸다고 한다. 영국 GDPR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수집 중단 명령과, 이미 보유한 영국 국민들의 개인정보 삭제 명령도 클리어뷰 측에 내려졌다. 클리어뷰AI는 인터넷에 공개된 사람들의 얼굴 사진 및 이미지들을 대량으로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ICO는 클리어뷰AI가 이 과정에서 당사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클리어뷰AI는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린 사진들을 수집했으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법적인 충돌이 일어나자 영국에서의 사업 운영을 중단했다. 영국 ICO는 이미 영국인들의 개인정보가 클리어뷰AI 데이터베이스에 있을 것이 분명하며, 그렇기에 영국에서의 사업이 중단됐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프라이버시 침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말말말 : “클리어뷰AI는 각종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에서 개인의 얼굴 이미지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현재 이들이 보유한 이미지는 200억 개가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을 추적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 왔습니다. 옳지 않은 일입니다.” -영국 ICO-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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