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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재난 현장에서 드론 활용 구호 활동 본격화 2022.05.30

드론 활용 전문봉사 조직 출범 및 드론 전문기관과 MOU 체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5월 28일,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드론운용팀’을 조직하고, 드론 전문 개발 및 운영 교육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가 ‘드론운용팀’을 조직하고, 드론 전문 개발 및 운영 교육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한적십자사]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적십자는 전국에서 적십자 구호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조희욱) 내 ‘드론운용팀’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론운용팀은 향후 재난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해 현장 안전 및 피해 현황조사, 활동 계획을 위한 자료수집, 고립지역 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전문봉사원도 양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발대식 현장에서 드론을 전문적으로 생산·운영·교육하는 4개 기관(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 한빛드론, 알씨스카이, 디원)도 참석해,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시 드론을 활용한 구호활동 협력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호 교육 및 훈련 협력 △재난안전분야 교류 및 양 기관 주관 행사 참가 및 협조 △기타 상호 발전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를 통해 협약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장비 전시와 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조희욱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은 “갈수록 대형화, 일상화돼 가는 재난에 맞서 구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드론 활용뿐만 아니라 구호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는 1905년 창립 이래 재난구호, 사회봉사 및 청소년 활동, 남북 이산가족 찾기, 국제구호, 의료 및 혈액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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