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 이끌 반도체 핵심 인력 양성 적극 나선다 | 2022.05.31 |
이종호 장관, 반도체 기업 대표·4대 과학기술원 총장 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초격차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반도체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0일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방문(5.24)에 이어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이 선도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반도체 핵심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 위한 행보다. 최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재확인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 강점 분야인 메모리 분야는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면서, 우리가 부족했던 비메모리 분야 경쟁력도 키우기 위해 관건이 되고 있는 반도체 핵심 인력의 양성과 활용에 4대 과기원을 활용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과기원 등과 논의해 온 반도체 인력 양성 협력 방안과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반도체 핵심 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인력(학사급) 양성 사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석·박사급) 사업의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계와 함께 학사급 반도체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뿐만 아니라 광주과기원(GIST), 대구경북과기원(DGIST), 울산과기원(UNIST)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도입해 2023년부터 연 200명 이상 양성하고자 한다. 석·박사급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도 반도체대학원 또는 반도체 전공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2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 배출을 향후 5년 내 5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반도체 설계, 공정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산업계 출신 박사급 교수 채용과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세계적 수준의 해외 대학, 연구소, 기업과 4대 과기원 간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버클리 인공지능 반도체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협의 중) △(광주과학기술원) 노벨 아마노 연구센터 운영·GIST-MIT 인공지능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협의 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퍼듀대 인공지능 반도체 공동 연구·스탠포드 지능형 반도체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협의 중) △(울산과학기술원) 프린스턴 대학 및 펜실베니아 대학과 반도체 공동 연구(확대 협의 중)다. 이종호 장관은 “초격차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기초가 튼튼하고 창의성 높은 양질의 인재를 충분히 양성해, 연구와 산업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반도체와 같이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기술 분야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4대 과학기술원이 산업계와 함께 산학협력 인재 양성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력의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향후 수립하는 반도체 지원 방안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반도체 기업·4대 과기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반도체 인력양성협의회’를 정례화해, 산학협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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