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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10곳 중 8곳,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 2022.06.10

포스코, QSS 제조 현장 혁신 활동 등 추가 지원 통해 중기 혁신 일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2019~20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8곳(80.2%)이 ‘만족’하고 있으며 만족하는 이유로 △생산 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QSS(Quick Six Sigma) 제조 현장 혁신 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 테크노 파트너십, 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지적 소유권·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 지원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QSS 제조 현장 혁신 활동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작업환경의 애로나 문제점을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을 통해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컨설팅, 스마트화를 위한 수준 진단 등 중소기업의 혁신 기반을 다지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다.

또한 2021년 3월에 킥오프한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활용해 설비·공정 효율화, 안전·환경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주요 제품/공정을 제외한 특허 중 수익 창출이 가능한 특허 1,350건을 무상 공개해 중소기업이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품질 개선 29.7%, 납기 단축 20.3%, 생산성 증가 17.5%, 원가 절감 17.5%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3.9%는 고용인력이 평균 3.4명 증가했고 23.3%는 매출이 평균 8.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고용인력 및 매출 증가 이유로는 △생산성 증가 △품질 개선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등을 꼽았다.

조직구성원들의 솔루션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66.3%)인 것으로 조사돼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작업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인식 확대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의 10곳 중 9곳(87.1%)은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중소기업의 3분의 2 이상(70.8%)은 ‘산업안전 설비 및 탄소중립형(탄소저감, 에너지 효율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 규모 및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이 ESG, 탄소중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낙오하지 않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상생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기부, 포스코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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