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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갱단 알프V, 탈취된 정보 검색할 수 있게 서비스 제공 2022.06.15

또 다른 협박 전략 들고 나온 랜섬웨어 갱단...이번에는 피해자가 직접 정보 검색할 수 있어

요약 : 악명 높은 랜섬웨어 갱단인 알프V(ALPHV)가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IT 외신인 블리핑컴퓨터가 보도했다. 랜섬웨어 고객들이나 피해 기업의 직원들이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종의 포탈이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협박 수위가 최근 계속해서 높아짐에 따라 일부 공격자들은 훔치지도 않은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하는 식으로 협박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피해자들 사이에서 랜섬웨어 공격자들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알프V는 블랙캣(BlackCat)이라고도 알려진 공격 단체다. 최근 오리건 주의 한 호텔을 해킹했다고 주장하며 112GB의 데이터(직원 개인정보 포함)를 가지고 있다고 호텔 측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보 유출을 위한 사이트에 맛보기 정보를 올리는 대신, 사이트를 만들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개인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이 내부에서부터 기업을 압박하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도 분석된다.

말말말 : “이 역시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진화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더 지켜봐야 알게 되겠지요. 하지만 공격자들의 끈기 하나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엠시소프트(Emsisof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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