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표원, ‘국가 공인 고품질 데이터 생산기관’ 지정 확대한다 | 2022.06.24 |
참조표준 데이터센터 모집 설명회 개최 및 사업화 상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참조표준을 생산하는 데이터센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3일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조표준은 국가가 측정데이터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공인하는 고품질 표준데이터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개발 보급되고 있다. 국·공립연구기관, 대학, 병원, 기업연구소 등에서 양질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어 이러한 데이터를 참조표준으로 개발해 상업적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참조표준은 국가가 공인하는 데이터인 만큼 관련 기술위원회·제3의 전문가 등을 통해 엄격한 기술적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데이터센터 지정 또한 높은 기술·경영 평가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물리·화학, 보건·의료, 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5호의 데이터센터가 지정됐으며 5만9,000여건의 참조표준이 개발·보급됐다. 한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뇌 MRI(자기공명영상) 참조표준을 활용해 뇌경색 질환 솔루션을 개발해 식약처 허가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을 받았다. KAIST는 ‘자동차용 강판 물성’ 참조표준을 활용해 가상 충돌 시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대차, 삼성전자 등에 제공해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1회당 수천만원의 시험비용을 수십만원으로 줄이는 효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국가참조표준 제도, 데이터센터의 역할·지정 절차, 참조표준 개발·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고 국제데이터학술대회(IDW 2022, 서울드래곤시티)와 병행해 참조표준을 활용한 사업화 사례 전시와 상담도 진행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표준정책국장은 “산업·과학기술 분야 데이터를 품질과 호환성을 높여 참조표준으로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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