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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앞장설 ‘리더’ 모집한다 2022.06.28

개인정보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보니 개인정보 침해에 노출되기 쉬운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정보 주체로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갖추도록 올해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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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청소년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봄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래 집단 내 개인정보 보호 전파자 역할을 수행하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 사업 개요[자료=개인정보위]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학교 동아리 등 단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6월 29일(수)부터 7월 13일(수) 17시까지로 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정보위는 접수된 지원서를 평가해 20명 내외의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 리더로 활동하게 되면, 청소년의 이해 수준에 따라 관련 전문가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플랫폼 기업·보안기업 방문을 통해 데이터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내정보 지킴이’ 운동(캠페인)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도 청소년 리더로서 홍보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 리더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결과에 따른 증명서가 발급되며, 교통비 등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만, 정보 주체로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교육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리더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보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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