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중소기업, 사이버 공격에 취약 | 2008.08.01 |
보안 솔루션 업체 맥아피(McAfee)는 최근 연구를 통해 중소규모 기업들은 사이버 공격자들에 의한 위협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부분의 중소규모 기업들이 자신들은 사이버 범죄자들의 타깃이 아닐 것이라며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연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1/5이 공격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내 천 명 이하 규모의 500여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개 업체 꼴로 IT 시스템을 관리하는 직원이 겨우 10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문제는 그러한 회사들의 대부분이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온라인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1/3은 그들이 심각한 공격을 받으면 파산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맥아피의 연구 결과는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범죄자들의 타깃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호하는 먹잇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좀 더 보안 기술에 투자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네트워크 역시 계속해서 사이버 범죄자들의 타깃이 될 것은 분명하다. 한편, 평균적으로 정보보호 이슈에 직원 한 명당 일주일에 1시간 정도를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도 주목을 끌었다. 맥아피 중간 시장 부문(mid-market sector) 부사장 대럴 로덴바우(Darrell Rodenbaugh)는 이것이 중소규모 업체 시장을 목표로 하는 보안 업체들의 과제라며 “우리가 이러한 기업들에게 일주일에 1시간만을 소비하더라도 여전히 안전할 수 있게 해주는 보안 기술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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