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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미 국가와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강화한다 2022.07.13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업무협약(MoU) 재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과 중미경제통합은행 단테 모씨 총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中美) 지역의 경제 개발·지역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15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개발하는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사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중미경제통합은행 회원국인 15개국은 △(역내국)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벨리스 △(역외국) 한국, 대만,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쿠바이다.

과기정통부는 중미경제통합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공동 행사 등을 통해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중미 국가들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협력하고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유효 기간 만료에 따라 재체결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중미경제통합은행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등 기존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이 높은 국제금융기구로, 우리나라가 동 은행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첫해인 2020년 3월에 한국사무소 신설을 결정해 지난 7월 11일 한국사무소 개소를 완료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중미경제통합은행의 한국사무소 개소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한국사무소 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과기정통부와 중미경제통합은행 간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우리 기업의 중미 진출을 도와 양측의 경제·사회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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