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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율주행 미래 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경진대회 예선 개최 2022.07.14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3일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주행 미래 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과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대학이 함께 자리해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 혁신, 지원 방안 및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 대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최근 3회(2017년, 2018년, 2020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 196명 중 106명(진학자 등 제외)이 자율주행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등 대학의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인력 공급난의 단기 해소를 위한 교육-채용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율주행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같은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여하고 있는 10개 대학의 최종 예선 평가가 동시에 진행됐다. 자율주행 기능 중 기본적인 차선 유지, 능동 차선 변경 기능 및 V2X 통신을 비롯한 총 7개의 기능에 대한 최종 검증을 관제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자율주행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원격비상정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무인화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 트렌드를 반영해 예선 대회를 진행했다. 6~7월 진행 중인 예선 대회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통과하는 형태로, 예선을 통과한 대학은 10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Lv.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황이 반영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회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000만원), 2위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000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상금 1,000만원), 4위·5위팀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대회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자율주행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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