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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코더로 근무했던 내부 고발자, 유죄 판결 받아 2022.07.14

볼트 7 사건 일으켰던 장본인, 이번 주 간첩 행위에 대한 혐의 모두 인정돼

요약 : CIA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볼트 7(Vault 7)이라는 내부 문건을 위키리크스에 넘긴 조슈아 슐트(Joshua Schulte)가 이번 주 진행된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가 보도했다. 판사는 슐트가 볼트 7이라고 통칭되는 CIA의 기밀들을 유출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잘 알고 있었다고 하며, 실제 첩보 기관들과 요원들은 이 사건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간첩 행위에 대한 혐의 모두가 인정됐으며, 최종 판결 여부에 따라 최대 8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볼트 7은 8761건의 문서로 이뤄진 대량의 데이터다. 여기에는 CIA가 그간 활용해 왔던 각종 해킹 도구들과 내부 문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세상에 공개한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Julian Assange)는 현재 영국에 수감되어 있고, 미국으로 인도되지 않기 위해 법적 공방을 펼치고 있다.

말말말 : “슐트는 국가에 커다란 위험이 될 것을 안 상태에서 비밀들을 누설했습니다. 그리고 CIA가 활용해왔던 수많은 도구와 전략들은 이 사건 때문에 전부 무용지물로 변했습니다.” -검사 측-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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