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웜·바이러스 피해 증가 | 2008.08.08 |
전월대비 1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7월 웜·바이러스 피해신고 건수가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r)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는 7일 내놓은 ‘인터넷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월보’에서 “KISA와 국내 백신업체에 신고된 웜·바이러스 신고건수는 총 903건으로 전월(802건)에 비해 12.6% 증가했다”고 전했다. KISA는 특히 “이번 달에는 ARP Spoofing을 이용한 대규모 악성코드 은닉 사고 발생함에 따라 ARP Spoofer의 신고가 총 54건에서 141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전체의 15.6%를 차지했다”고 함께 덧붙였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신고된 웜·바이러스 중 특정 온라인 게임의 계정을 탈취하는 Online Game Hack에 의한 피해신고가 가장 많았다. 또한 위조된 ARP Reply 패킷 전송을 통한 통신데이터 유출 및 변조 등 악의적 행위를 수행하는 ARP Spoofer의 신고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KISA는 “일반 인터넷 이용자는 반드시 최신 보안업데이트 적용 및 백신 S/W의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준수하고, 네트워크 관리자는 주기적으로 비정상 ARP Reply 패킷 감시 및 탐지도구 등을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킹과 피싱경유지 신고는 감소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의 경우 KISA의 처리 건수가총 1136건으로, 6월의 1518건에 비해 25.2%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피싱경유지 신고 건수는 총 76건으로, 131건에 달했던 6월에 비해 55건이 줄어든 걸로 조사됐다. 이밖에 악성 봇(Bot)의 경우 전 세계 컴퓨터 중 국내PC 감염 비율은 11.7%로 전월에비해 2.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KISA는 이 대목에서 웹관련 TCP/80포트 등이 악성 Bot 전파에 주로 사용되는 포트였다며 감염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등 대처를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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