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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50만명 개인정보 불법유출 2008.08.18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독일에서 최근 은행계좌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다량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주간 슈피겔은 18일 최신호에서 은행계좌 정보를 포함한 15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다량으로 새어나갔다고 밝혔다. 이 잡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한 남성이 수천명의 개인정보를 담은 CD를 소비자보호 기관에 보내면서 이런 사실은 알려졌다.


데트레프 티겔이라고 밝혀진 이 남성은 “전달한 정보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현재 총 150만명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슈피겔은 티겔이 개인정보를 입수한 경위와 관련해 북부 뤼벡에 있는 콜센터에서 3주간 근무할 당시 상사를 통해 개인정보가 수록된 CD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독일검찰은 이 콜센터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입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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