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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 만든다 2022.08.06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각 동, 주민자치회 운영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전자적 관리체계인 ‘디지털 마을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인천시]


시는 지난 5일 주민자치 기반의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 통합표준모델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137개 주민자치회 업무관리·회계관리·사업관리·그룹관리 등 4개 업무 전반을 플랫폼화하는 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인천시가 처음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문서작성, 회의록, 지출결의, 결산보고, 주민총회 등을 플랫폼 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유기적인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네트워킹 활성화 및 지도를 활용한 마을자원 공유, 온라인 투표 기능을 도입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조성기’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착안정기’ △디지털 자산화 단계인 ‘도약발전기’까지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주민자치 행정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있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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