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초고속 ‘V3 365 클리닉 2.0’ 출시 | 2008.08.19 | |
원격 지원 ‘PC주치의’ 서비스 종전 연 8회에서 무제한 확대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8월 19일 PC 종합주치의 개념의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2.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종합적인 보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웹 기반으로 결합된 모델인 ‘V3 365 클리닉’을 100일 만에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V3 365 클리닉 2.0’은 차세대 보안 제품 플랫폼인 ‘V3 뉴 프레임워크(V3 New Framework)’가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이다. ‘V3 뉴 프레임워크’란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된 독립적인 콤포넌트 구조로 기존 구조보다 160%~300% 향상된 경량화와 빠른 속도를 지원하며,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을 통합해 검사 속도를 200% 향상시킨 플랫폼이다. ‘V3 뉴 프레임워크’가 적용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 원격 지원 영역 중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종전의 약 2배로 빨라졌으며, 메모리 점유율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검사 시 메모리 사용량이 60% 이상 줄어 시스템 부하가 현저하게 줄었다. 또한 설치 파일의 크기가 1/10 수준으로 줄어 다운로드 및 설치 시간이 대폭 짧아졌다. 또한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PC주치의’ 서비스의 회수를 종전의 연 8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PC주치의’는 악성코드 치료, 보안 패치 적용, 암호 설정 같은 보안 문제 해결뿐 아니라 장애 조치, 문서 편집 등 일반적 PC 사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V3 365 클리닉 2.0’은 보안의 개념을 단편 제품 및 기술 차원에서 고객의 관점으로 바꾸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고객지원과 전문가 서비스, 보안 정보의 올바른 가이드, 긴급 대응 체계 등의 전방위 케어를 통해 보안 위협 요소 제거를 비롯해 종합적으로 PC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른바 ‘종합주치의 서비스’이다. 그 외에도 제공되는 기능에는 파일 완전 삭제, PC 최적화, 인터넷 하드 등이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V3 365 클리닉 2.0은 보안 인프라의 취약, 법적 제도의 미비, 보안 인식의 미약이라는 우리나라 특수 상황에 최적화한 양방향 보안 서비스다. PC 활용도가 높지만 보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용자를 위해 안전한 PC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소프트웨어 성능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복합적인 위협을 신속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기술력과 전문성을 제고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V3 365 클리닉 2.0’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즉, 소프트웨어와 웹 서비스(MyV3, SpyZero, 인터넷 하드), 전화 지원을 원하는 경우 ‘V3 365 스탠다드’를, ‘V3 365 스탠다드’에 추가로 원격 설치 및 PC 점검을 받고자 하면 ‘V3 365 플러스’를, ‘V3 365 플러스’에 원격 지원을 추가하려면 ‘V3 365 PC주치의’를 선택하면 된다. 1년 사용료는 각각 39,600원, 45,100원, 67,100원이다. 안철수연구소는 ‘V3 365 클리닉 2.0’의 출시를 기념해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은이벤트(http://v3clinic.ahnlab.com/v365/event/2008/launching/)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로그인만 하면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매를 하면 사용 기간이 60일 연장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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