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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전국 200여개소 문화재와 방재설비 등 집중안전점검 실시 2022.08.18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문화재청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보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강릉 임영관 삼문(국보), 공주 마곡사 영산전(보물) 등 전국의 국가 지정 건조물 문화재 200여개소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문화재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문화재의 안전 관리 실태와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을 대비해 문화재와 주변 시설의 안전 상태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폐쇄회로 TV 등) 작동 상태 △전기·가스시설 안전 상태 점검을 비롯해 △안전경비원 근무 상황 △현장별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등 관리 상태 점검을 포함한다.

문화재청에서는 점검 대상 중 40여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문화재, 소방, 전기·가스 등으로 분야를 나눠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에는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간부들이 직접 나선다.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시급하게 보수·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보수비 등을 지원해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단기 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추후 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매년 분기별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해 문화재 보존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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