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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해커들, 자국 올림픽위 웹사이트 해킹 2008.08.20

자국 올림픽 성적 저조가 해킹의 이유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인터넷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했다.


AP통신은 20일 브라질 언론을 인용, 해커들이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존 내용을 지운 뒤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비판성 글을 대신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에는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브라질의 실력이 정말 형편없다”는 등 불만으로 가득찬 메시지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한 브라질은 종합 39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3을 얻으며 종합 16위를 차지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과 비교해 봤을 때 성적이 추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수 시간에 걸친 작업을 통해 웹사이트를 정상화시켰다. 하지만 자국 축구팀이 숙적 아르헨티나에 0-3으로 완패하는 등 좋지않은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어 브라질 해커들의 분노는 계속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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