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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ICT 대학원과 표준 전문가 양성 발판 마련 2022.08.26

한국공학대에 ‘ICT 기술표준화’ 전공과목 개설, 국제회의 현장 실습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차세대 표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ICT 대학원들과 협력에 나선다. 국제표준화 활동을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특허 지식, 어학, 커뮤니케이션·협상과 같은 복합 역량을 갖춰야 해 오랜 기간의 R&D와 표준화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차세대 표준 전문가 양성을 위해 TTA에서는 2019년부터 전문 교육과 신진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학원 연구주제 맞춤 표준 전문 과정으로 확대·운영한다.

2022년에는 한국공학대와 협력해 표준 전문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매년 운영 대학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학대에서는 산업기술·경영대학원 SW융합공학과에 ‘ICT 기술표준화(전공 3학점)’ 과목을 2학기부터 신규 개설·운영하고, TTA아카데미에서는 연구주제에 맞춰 설계한 표준 전문 과정과 현직 표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신진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풀’에 편입해 국제회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대학원 표준 전문 과정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개발과 동시에 표준화 경력을 축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TA 최영해 회장은 “표준화 3대 요소인 기술·기구·사람 중 핵심 동인은 사람, 즉 표준 전문가”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장인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디지털 기술표준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표준 전문가 저변 확대가 시급하다. 대학원 표준 전문 과정은 ICT 대학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표준 전문가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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