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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의 새로운 대안,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 2008.08.21

사물의 움직임과 소리까지 감지, 효율적 인력운영


최근 아동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보안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기업인 엑시스(지사장 윤승제 www.axiscom.co.kr)는 “주요 기관 및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의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전년 대비 20~30% 정도 판매가 늘었으며, 이 수치는 하반기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범죄의 수요와 비례해 보안 관련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양적으로만 성장하진 않는다. 특히 네트워크 카메라의 질적 성장으로의 진화는 괄목할 만하다.

감시나 알람 기능만 수행하던 초기 네트워크 카메라의 수준을 넘은 지 오래다. 오작동할 경우 자동적으로 관제실에 알려주며, 사물의 움직임과 소리까지도 인지하는 수준에까지 도달해 있다. 또한 사람이 몇 명인지를 가늠하는 등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가 무인 경비 시스템으로써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렇듯 범죄예방의 대안으로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가 얼마만큼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의 기능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는 액티브 탬퍼링 알람기능을 제공한다. 카메라가 인위적으로 조작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통제실에 경고 신호를 보냄으로써 보안 요원을 신속하게 사건 현장에 투입시켜 사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학교, 교도소, 대중교통과 같이 카메라를 훼손이나 파손할 우려가 있는 곳과 진동, 먼지 등이 카메라의 성능을 방해할 수 있는 극한 설치 환경에 노출된 장치에서 특히 유용하다.


또한 모션 탐지 기능을 사용해,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변화가 있는 영상은 표시하고 변화가 없는 것은 삭제함으로써 저장되는 영상의 양을 줄이는데 주로 사용된다. 즉 변화가 발생한 영상만을 저장함으로써 상당한 기간 동안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엑시스는 네트워크 제품에 이러한 움직임 감지 기능을 장착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AXIS 233D 네트워크 카메라’에 모션 탐지기능을 향상 시킨 ‘오토 트래킹(Auto-tracking)’ 기술을 탑재해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토 트래킹은 움직이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자체 인식해 카메라의 커버리지 내에서 자동으로 물체를 쫓아가는 기능이다. 방과 후 학교나 퇴근 후 사무실 또는 밤중의 소매점, 주차장 같이 평소 움직임이 거의 없는 시간이나 장소의 무인 영상 감시 시스템에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소리를 감지하는 오디오 감지 기능이 있어 움직임 감지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움직임 감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의 장점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는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영상감시 시스템은 운영자가 수많은 모니터를 시청하고 모든 사건들을 추적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인력 운용 면에서 제약이 있다. 하지만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은 수 명의 운용요원이 대규모로 설치된 시스템까지도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인력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 검색 기능을 사용해 저장된 영상 내에서 의심되는 사건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트워크 부하 및 필요 저장 공간을 감소시킨다. 움직임 감지 기능과 오디오 검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지능형 비디오 시스템은 동작을 포함하고 있는 영상만을 녹화함으로써 필요한 저장 공간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가능한 많은 영상을 네트워크 카메라 자체에서 처리함으로써 네트워크 부하를 감소시킨다.


엑시스의 윤승제 지사장은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기능 네트워크 카메라가 개발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안시장이 더욱 지능화되고 발전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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