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고 보안’ 미 국토안보부 전화망 해킹당해 | 2008.08.21 | ||
지난주 말 해커 침입…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400통의 국제전화 걸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www.fema.gov)이 지난 주말동안 해킹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재난관리청의 웹사이트. FEMA의 톰 올샨스키 대변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관리청의 보이스메일에 해커가 침입, 400통의 국제전화를 아시아와 중동지역으로 걸어 총 1만2000달러의 통화료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메일은 전화기로 보내져오는 메시지를 관리, 지정된 장소 등으로 전송하는 통신대행시스템으로, FEMA는 이 시스템이 해킹에 약하다는 걸 알고 2003년 사용자들에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통화시간은 대부분 3분 정도였다. 해커는 대부분의 전화를 테러와의 전쟁이 전개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등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해킹은 통신회사 스프린트에 의해 중단됐다. 스프린트가 이상한 점을 발견, 장거리 국제전화 회선을 차단하면서 해커의 농락이 일단락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보안전문가 존 잭슨은 “고전적이고 낮은 단계의 해킹 기술이 사용됐다”면서도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이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나타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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