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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2022.08.31

대형창고·에너지저장시설(ESS)·덕트 화재 등 3개 분야 대응기술 연구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31일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는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형창고 화재 △에너지저장시설(ESS) 화재 △덕트 화재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대응 전술 연구발표로 진행되며, 각 시·도 소방본부 19개 팀이 참가한 1차 예선을 통해 대응 분야별 3개 팀씩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형창고 화재 대응 분야는 창고 내 적재된 화물 등 높은 화재하중 및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 대규모·복잡한 공간(지하층 포함) 등 요인에 따른 화재진압대원의 안전 확보, 현장 대응 취약점 분석 및 대응전술 개발 등에 대한 연구발표로 진행됐다.

에너지저장시설(ESS) 화재 대응 분야는 감전 위험,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독성·가연성 가스로 인한 사고 위험, 소화약제 침투가 어려운 구조 등을 고려한 현장 활동 및 조기 진압을 위한 대응전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덕트 화재 대응 분야는 공장·음식점에 설치된 덕트 내 유분·슬러지 등에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폐쇄적인 덕트 구조 등 화재 특성을 분석해 조기 진압을 위한 기술 연구 내용이 중심이었다.

화재 분야 전문평가위원이 심사·평가했으며, 연구발표 결과 최우수·우수팀에게는 행전안전부장관상장·장려팀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자료들인 만큼, 대응 기술·전술로서의 효과성 평가와 현장 적응성을 분석해 소방력 운영과 화재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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