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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대구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2022.09.01

대구시가 구상 중인 8개 대형 사업(프로젝트) 공동 기획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이행과 관련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와 더불어 대통령 대구 지역 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구시 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빅데이터(B)·블록체인(B)(이하 ABB)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스타디움대구 구축’, ‘인공지능자율제조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국가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 관련 예타사업 기획을 추진해 대구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이행을 위해 대구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을 중심으로 2조2,000억원 규모의 ABB 분야 8대 프로젝트를 계획 중으로,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사업 전문 역량을 갖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컨설팅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기획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대구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기획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지속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대구의 산업지도를 개편해야 될 시기”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과기정통부와 잘 협력해서 대구를 ABB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대구지역의 스타트업(오션라이트에이아이, 유니바, 사로리스, 제나 등)과 선도기업(위니텍, 우경정보기술 등)이 참여하는 지역 소프트웨어 제품 시연회와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개최했다.

먼저 시연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등 4개 제품을 참관하면서 대구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정책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기업이 지역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지역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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