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7617명 개인정보 인터넷 유출 | 2008.08.22 | ||
교과부, 교육 받은 공무원 개인정보 부처 홈페이지에 게재 중앙부처 공무원 수천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www.mest.go.kr)은 22일 법무부, 농림수산식품부, 감사원, 문화재청 등에서 일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7617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이 수록된 ‘08. 4월 중 사이버교육 수료자 명단’이 5일 교과부 홈페이지에 실렸다고 전했다.
▲ 중앙부처 공무원 정보 무단유출로 물의를 빚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인터넷 홈페이지. 이와 더불어 서울대를 포함한 국립대 공무원 106명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 그리고 행정망 접속 아이디가 담긴 ‘행정안전부 8~9월 중 교육대상자’ 명단도 같은 곳에 게시했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18일 외부보안업체의 통보로 이런 사실을 알게 됐으며, 그 직후 관련정보를 부처 홈페이지에서 완전히 삭제했다. 하지만 일부 검색엔진을 통해 21일까지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교과부의 안팎에서는 “어떤 이유가 있든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채 인터넷상에 올린 건 잘못”이라며 정부의 개인정보 관리소홀을 지적했다. 특히 보안전문가들은 부처 서버에 개인정보를 올릴 때 중요한 부분을 자체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게 문제의 핵심일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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