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보안전문가, 중 체조선수 ‘나이조작’ 의혹제기 | 2008.08.22 | ||
구글 등 뒤진 후 “올림픽 출전연령 안 된다” 밝힌 것으로
▲ 나이조작 논란의 한 가운데 서있는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이단평행봉 금메달리스트 허커신. ⓒ 2008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폭스뉴스는 미국 인트레피더스 그룹의 한 컴퓨터보안 전문가가 미국의 구글, 중국의 바이두 등 각종 검색엔진을 뒤져 국가체육총국 리스트에 허커신의 생일이 1994년 1월 초하루로 돼있음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의 나이는 14세로 IOC가 정한 올림픽출전 가능 연령인 16세에 못 미치게 된다. 이에 허커신의 출전 자격이 자동 박탈되면서 그가 획득한 금메달이 이단평행봉에서 16.725의 높은 점수를 받은 미국의 나스티야 류킨에 돌아갈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1992년 1월 1일로 생년월일이 기록된 허커신의 여권을 증거물로 내세우면서 그를 둘러싼 나이조작 논란을 불식시키려 하고 있다. 허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계속되는 의혹과 이곳저곳에서 허커신에 대한 기록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서 FIG(국제체조연맹)에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FIG의 조사결과 허커신의 부정이 밝혀질 경우 본인은 물론이고 중국선수단 전체의 적잖은 오점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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