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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휴대 인터넷 전화 도입 추진 2008.08.22

KT, 가격 경쟁력 있는 관련 서비스에 적극적


가까운 장래에 휴대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브로(휴대인터넷)에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의 이 전화는 기존 휴대폰보다 약 30내지 40%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휴대 인터넷 전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www.kcc.go.kr)는 최근 와이브로에 음성통화 기능을 줘 휴대폰처럼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브로를 통해서 인터넷망을 쓸 경우 인터넷전화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편익이 증진되나 지금까지는 전화번호가 부여돼있지 않아 이용이 불가능했다.


KT는 와이브로를 통한 휴대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 회사의 인터넷전화로 일반 휴대폰에 전화를 걸 경우 요금은 10초당 13원. 일반 휴대폰을 이용할 때(10초당 18원)보다 40%나 혜택을 볼 수 있다.


비용 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관계로 만일 도입이 결정될 경우 이동통신업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KT는 방통위의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중이다.


물론 방통위의 결단에 대비, 관련 인프라 정비에 한층 만전을 기하면서 말이다. KT는 수도권에서만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경우 KTF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동일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놨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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