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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역 대학 기술 사업화 연구 현장 방문 2022.09.08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대학원(STAR-Academy) 본격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지난 7일 단국대를 방문해 지역의 기술 실용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의 연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 사업(STAR-Academy)’ 본격 추진에 따라 주관대학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역량을 갖춘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240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특성·여건을 고려한 지역 기술-산업 연계형 특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주관대학(원)을 선정한 바 있다(2022.상반기).

단국대·경북대·경희대는 2022년 후반기부터 대학원 학과를 개설해 신입생 모집을 완료했고, 충남대·조선대·부산대는 2023년 전반기 학과 개설을 목표로 올해 중 교육 커리큘럼 구성 및 학생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단국대는 학과 개설 및 학생 선발이 가장 먼저 이뤄진 선두주자로, 6개 주관대학 연구책임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과 연구자·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개발이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을 움직이는 경제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며, “과학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이 연구실과 시장의 중개 역할을 하며 공공연구 성과의 활용·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권석민 국장은 단국대 실험실창업기업인 ‘슈가엔’을 방문해 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슈가엔은 과기정통부의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으로 ‘기업 애로 해결 가치 상승 자문(밸류업 컨설팅)’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또 생물량(바이오매스) 전처리 기술 등을 통해 바이오슈가·목질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간 약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권석민 국장은 “대학의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실험실과 시장의 간극을 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연구자들이 기술의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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