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세계 첫 NI ‘6G Open Hub’ 센터 유치 | 2022.09.08 |
미국 NI와 손잡고 6G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설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연세대는 미국 NI와 손잡고 ‘6G Open Hub (6세대 오픈 허브)’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2월,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 하나로 6G 기술을 선정했다. 약 10년 주기의 세대적 진화를 통해 사회 및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는 기술 패권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기술이다. 새로운 정부에서도 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6년 6G 세계 최초 기술 시연을 목표로 전폭 후원할 예정이다. ![]() [사진=연세대] NI는 2010년부터 인텔, 노키아, AT&T, 메타(구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 기관,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텍사스 오스틴대, 뉴욕대 등과 함께 리드 유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국내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연세대가 참여했었다. 연세대는 NI와 함께 실시간 전이중 시스템, 밀리미터파 렌즈 안테나 시스템, 무선 햅틱 시스템 등 이동통신 핵심 기술을 Mobile World Congress, IEEE Globecom 등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N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연구센터로 연세대에 6G Open Hub 설립을 결정했다. 총 50억여원에 달하는 현물을 기증해 6G 기술 시연을 위해 전폭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NI사의 한국 공식 총판 대리점인 누비콤은 6G Open Hub의 연구 프로젝트 및 기술 개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6G Open Hub는 연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는 한양대와 포스텍, 그리고 5G/6G 대표 부품 기업 센서뷰가, 국외에서는 중국 칭화대와 싱가포르 SUTD대가 참여한다.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지역 대학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G Open Hub 총괄은 연세대 채찬병 언더우드특훈교수가 맡는다. 6G Open Hub는 각 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총괄을 맡은 연세대 채찬병 교수는 그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최고 권위 저널 및 학술대회에서 6회의 최우수 논문상·최우수 데모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IEEE Fellow)으로 선정되기도 한 국내 대표 학자이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통신 네트워크는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6G Open Hub를 통해 연세대의 기술 및 교육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6G 및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I Joseph Soo 부사장은 “6G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려면 지금과는 차별화되는 적극적인 산학 협력이 필요하다. 6G Open Hub를 통해 미래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비콤 신동만 사장은 “오래 전부터 구축된 고객 지원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NI의 6G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G Open Hub를 통해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국가 선행과제 수행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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