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 ‘사우디 글로벌 AI서밋’서 서울시 AI 혁신 사례 발표 | 2022.09.1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회 사우디아라비아 Global AI Summit 2022’에 공식 초청을 받아 키노트(서울시 AI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글로벌 AI 서밋’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서밋 행사로,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국(SDAIA)이 주관하여 세계 각국에서 3,000명 이상의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서밋에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국 국장, 네옴시티 대표, 아람코 대표 등이 참석해 최근 양 정부가 관심 있던 ‘네옴시티’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네옴시티(NEON City)’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지역에 서울의 44배 넓이(2만6,500㎢)의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회 변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이다.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압둘라 알스와 장관은 AI는 인류가 마주할 가장 중대한 발견이라며, AI가 가져야 할 올바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국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 국장은 AI 윤리를 강조하며, 전 세계 국가들이 힘을 합쳐 신뢰할 수 있는 AI를 만들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아람코 아민 나서 대표는 AI를 활용한 아람코 사업을 소개했으며, 기술력 향상에 따라 기업들 또한 디지털 전환 등 AI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옴 나드비 알 나서 대표는 네옴시티가 세계 첫 인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AI 생태계 구축이 가장 필요하며, 이를 위한 스타트업·창업 지원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총 3일간 개최됐으며, ‘AI가 공공·민간·청년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총회(Plenary) △전담위원회(Taskforces) △혁신(Innovation)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일차는 ‘인공지능이 공공 부문에 미치는 영향’, 2일차엔 ‘인공지능이 민간 부문에 미치는 영향’, 3일차엔 ‘인공지능이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됐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행사 2일차인 지난 14일에 △총회(Plenary)의 ‘미래 도시와 사회’ 세션에서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술 실증 사례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고, 또한 이번 서밋에서 다양한 참가자와 소통을 통해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울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발표는 ‘인지 도시 실현을 위한 공유 AI(AI Sharing for Realizing Cognitive City)’라는 주제로 서울디지털재단이 기획·개발해 서울시에서 도입했거나 도입 준비 중인 ①AI 기반 건축 공사장 위험 요소 관제 시스템 ②AI 기반 하수관로 결함 탐지 시스템 ③AI 기반 도시 변화 탐지 시스템 ④사용자 중심의 AI 공유 플랫폼(연합학습 기반)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 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소개했다. 그 외에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밋 기간 동안 △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MOMRAH)에 방문하고 △서밋 GALA 행사 참석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국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현지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힘썼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11월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대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인 네옴시티(한화 약 690조원 규모)가 구체화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빅데이터, AI 관련 스마트시티 협력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서밋 참여를 통해서 양국 간의 소통 및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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