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적 공격 대비 선제공격 가능한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개발 선도 | 2022.09.18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사이버전자전 위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우선협상 선정
고려대, ETRI와 공동 참여...첨보분석 기술, 무선 통신신호 전자적 파괴기술 개발 진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고려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 ▲LIG넥스원-고려대-ETRI가 공동개발에 참여한 사이버전자전 운용 개념도[이미지=LIG넥스원] LIG넥스원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사이버전자전 기술 개발을 위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제안서 공모에서 LIG넥스원, 고려대가 참여한 ETRI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개발 과제는 적의 무기체계를 물리적으로 탈취하거나 타격하지 않고 원격으로 무선통신을 이용해 적의 무기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전·전자전 융합 핵심기술 과제다. 먼저 LIG넥스원은 사이버 무력화 정보를 비롯한 첩보 분석 기술과 무선 통신신호 전자적 파괴 기술 개발 등을 맡는다. 차량 탑재형 무기 시제품을 개발하는 ETRI는 사이버 무력화 정밀타격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고려대는 사이버전 핵심기술 연구와 이동형 시제품 개발, 사이버 타깃 침투, 원격 무력화 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사이버전자전은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과 네트워크를 마비시킬 수 있는 소프트 킬(Soft Kill) 작전 개념으로 선제공격이 가능하며, 공격자를 파악할 수 없다는 장점과 함께 평시에는 전쟁 억지력을 지니고 있다. 2017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014년부터 사이버 공격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통제시스템을 교란시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현대전에서 사이버전자전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을 최신형 전자전 무기체계에 적용할 것”이라며 “LIG넥스원은 함정용 전자전장비-Ⅱ에도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을 적용해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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