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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개인정보도 불법 유출 2008.08.28

대만 최대의 해킹일당 27일 검거돼


정부의 컴퓨터에 몰래 접속해 마잉주 총통의 정보 등 다량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6인의 해커 일당이 대만 경찰에 의해 27일 검거됐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붙잡힌 해커들은 정부 외 홈쇼핑과 전화 회사의 인터넷망에 들어가 5000만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했다. 놀라운 건 여기에 마 총통과 천수이볜 전 총통 그리고 왕줘진 타이베이 경찰국장의 정보도 포함돼있다는 사실.


이들은 각 개인정보를 원화로 건당 1만800원에 팔아넘겨 적잖은 부당이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각된 해킹범죄 말고도 일당은 온라인 은행계좌를 이용, 수백만 대만달러를 챙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만에서는 불법 해킹에 대해 최고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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