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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친분 관계에 있던 독일 보안 수장, 내무부 수사 끝에 해임돼 2022.10.19

정부의 보안 담당자라면 중립성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내무부 입장

요약 : 일간지인 BBC에 의하면 독일 정부가 국가 사이버 안보 수장을 해임시켰다고 한다. 러시아와 지나치게 가깝다는 의혹 때문이다. 문제의 인물은 아르네 숀봄(Arne Schönbohm)으로 2016년부터 독일의 연방 사이버 보안국인 BSI의 수장으로서 활동해 왔다. 최근 러시아 첩보국 인물들과 친분이 있다는 설이 언론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보안 국장을 지내는 게 맞냐는 목소리가 커지더나, 내무부 조사를 통해 루머가 사실임이 확인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숀봄은 BSI를 이끌기 전 독일사이버보안위원회라는 민간 협회를 창설하고 여러 기업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보안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활동 중 러시아 일부 보안 기업과 정부 요원들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수시로 실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서방 국가의 경계 1순위로 꼽힌다.

말말말 : “국가의 보안을 담당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중립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다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내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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