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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2022 국가암호공모전시상식 개최... 한양대 팀 ‘대상’ 수상 2022.10.20

대상, 로그 크기의 통신량과 준선형의 검증 연산량을 동시에 달성한 영지식 증명 기법 제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암호포럼(의장 박영호)은 20일 개최된 ‘2022 국가암호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양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현범(한양대)·김성욱(서울여대)·서재홍(한양대)으로 구성된 한양대 팀은 ‘Non-Pairing Sublinear Verifiable Zero-Knowledge Arguments in Discrete Logarithm Setting’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로그 크기의 통신량과 준선형의 검증 연산량을 동시에 달성한 영지식 증명 기법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2 국가암호공모전[자료=한국암호포럼]

최우수상은 암호이론 분야에 △KAIST(최원석·이영민·김휘겸) 팀, △크립토램/서울대(이기우·조원희·배영진·김재형·김태경·천정희) 팀, 암호응용 분야에 △한성대(장경배·김현지·송경주·Anubhab Baksi·서화정) 팀, △고려대(윤현도·유문천·허준범) 팀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암호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이 후원했다. 5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6개팀이 참가했고 ‘암호 이론’ 분야 23편, ‘암호 응용’ 분야 43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대상에게는 국가정보원장 명의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5개 팀에게는 국가정보원장 명의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그밖에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도 수상했으며, 총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국가암호공모전은 2005년부터 매년 국가 암호기술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됐다. 심사위원장인 국민대 김종성 교수는 “올해에는 양자 암호, 암호 최적화 구현, 동형 암호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이 제출됐다”며, “두 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한 논문 중에는 세계 암호/보안 학회인 Asiacrypt, ACM CCS에서도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논문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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