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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 스팸 방화벽’ 국내 출시 2008.09.03

2000년 대 초반 소프트웨어 중심이었던 방화벽 시장이 어플라이언스 중심으로 이동했다. 이 같은 방화벽 시장의 변화가 최근 안티스팸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메일 및 웹보안 관련 장비 기반의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바라쿠다네트웍스는 안티스팸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바라쿠다 스팸 방화벽(Baracuda Spam Firewall)’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라쿠다 스팸 방화벽’은 12단계의 내부 필터링 프로세스와 3중 바이러스 방어 시스템에 의한 99% 이상의 높은 스팸 차단율을 자랑하며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DoS, 피싱 메일 등까지 진단하고 차단한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고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이메일 서버 설정 변경이 필요 없는 등 설정 후 사후 관리를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바라쿠다 스팸 방화벽’은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구현할 수 없는 보안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멀티 도메인과 이메일 서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및 LDAP 서버와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별로 정책 및 계정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이 제품은 바라쿠다네트웍스의 기술 지원 센터인 바라쿠다 센트럴을 통해 전세계 인터넷 및 스팸데이터를 1년 365일 모니터링함으로써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각종 공격 및 스팸에 대응할 수 있다.

 

‘바라쿠다 스팸 방화벽’은 총 7가지 모델이 있으며 중소기업 및 대기업은 물론, ISP에 이르는 모든 기업 규모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 60,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8 SC매거진 어워드, 2007 GCN(Government Computer News) LAB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2007년 기준/출처: 후지키메라 종합연구소)를 차지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나이얼 킹 바라쿠다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영업 담당 부사장은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는 스팸으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인 바, 안티스팸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날로 높아 지고 있다”며 “뛰어난 안정성과 편리함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라쿠다 스팸 방화벽’을 발 빠르게 출시함으로써 한국 공식 파트너인 아이엠에스월드와이드와 함께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국내 안티스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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