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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22.10.28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6일 대학생 자율주행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해 우수한 기량을 보인 5개 팀을 선정하고, 지난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 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원)생들의 연구 저변 확대 및 연구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최근 3회(2017년, 2018년, 2020년 최근 3회 대회 기준)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196명 중 176명(20명 무응답)이 자동차 및 자율주행 관련 업계에 취직하거나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국내 자율주행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 평가 및 발표 평가를 통해 대회 참가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참가팀이 제작한 자율주행차량으로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자율주행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원격 비상정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무인화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의 예선 대회를 진행해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 수행 여부를 평가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팀에게 차량에 보조운전자가 타지 않는 무인자동차 형태로 진행됐으며, 돌발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 센서 및 시스템만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 만큼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및 도전적 시도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예선 평가에서 10개 대학팀 모두 미션에 성공함에 따라 이번 본선에 진출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뤘으며, 교차로 장애물 회피 미션·고객 호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션·증강현실을 이용한 고속에서의 자율주행 미션 등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미션을 수행 후 점수를 산정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미션 수행 영상이 실시간으로 행사장에 마련된 전광판 등에 송출돼 참석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며, 유튜브 생방송 진행을 통해 국민들이 자율주행 미션의 의미와 과거 대비 기술발전 수준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대회를 마치고 지난 27일에는 기술교류회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기술 교류를 통해 각 팀들이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 등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실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이 참석해 시상했다.

우승팀인 성균관대(SAVE)에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0만원을, 준우승팀인 숭실대(익서스)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시상했다. 또한 3위 팀인 포항공과대(IMCar)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1,000만원을, 4위 팀 충북대(타요)·5위 팀 울산과학기술원(HMCL)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각각 수여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자율주행 전문인력들이 향후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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