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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과학관과 함께 스스로 탐구했어요 2022.10.28

국립중앙과학관, ‘2022년 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 결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2년 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올해 인공지능 자율탐구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총 98명의 학생(초등생 47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를 끝까지 완료한 28명이 성과대회에 참가했다.

평가 결과,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신호등 초록불 시간을 조절하는 인공지능’을 제작한 용인시 효자초등학교 5학년 현지민 학생 등 6명이 선정됐, 순환 신경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를 탐구한 대전대신고등학교 2학년 한현빈 학생 등 8명은 국립중앙과학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가위원장인 대전만년고등학교 박영준 교사는 “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 준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어서 학생들의 창의성·탐구 성과는 물론 탐구 과정도 고려해 평가했다. 최종 14명의 수상자들은 인공지능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보유하고 생활 주변의 다양한 문제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자율탐구 프로그램은 중앙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 중 1개를 참여 학생들이 선정해 약 8개월 동안 자율탐구하고, 과학관은 인공지능 자문단이 참여하는 온라인 정기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중앙과학관은 그동안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율탐구 프로그램, 학교 인공지능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는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온라인 강좌를 활용해 쉽게 인공지능을 탐구하고 직접 과학관을 방문해 전문가들의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탐구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해 많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탐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3,000여명 예정)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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