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연, AI 과학기술 강군 위한 유·무인 협업 체계 국내 기술력 평가 | 2022.11.03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핵심 전력 중 하나인 유·무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기술력을 평가해, ‘유·무인 협업 (MUM-T: Manned and Unmanned Teaming) 체계 기술수준 평가’라는 주제로 이슈페이퍼(22-5호)를 발간했다.
MUM-T 체계는 ‘전투효율성 극대화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인 체계와 무인 체계 간 상호 협력하는 체계’로, 병역자원 감소와 인명 중시 사상 확산 등 사회환경의 변화와 AI·무인자율 등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필요성과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술 선진국들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 수행 개념 연구와 기술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MUM-T 체계 전력화를 국방혁신 4.0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단계별 이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단계별 이행계획을 뒷받침하는 효율적 R&D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에 대한 현재의 기술수준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이슈페이퍼(22-5호)에서는 MUM-T 체계 기술을 분석하고, 국내외 개발 현황 조사와 각계 전문가 설문·토의를 통해 정부의 이행계획 추진을 위한 단계별 기술수준을 평가하고 제시했다. 평가 결과 1단계 원격통제를 위한 기술수준은 기술상용화 수준으로, 2단계 반자율을 위한 기술수준은 시험개발 수준으로 평가돼 비교적 단기간 내에 반자율 단계에 해당되는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국기연 최중환 기술기획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MUM-T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기술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의 투자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정책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기연은 이번 기술수준 평가 결과를 국방부·방사청 등 국방 유관기관과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에 배포해 MUM-T 체계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있는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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