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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화번호로 인터넷전화 사용’ 가능해진다 2008.09.04

방통위,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방침 밝혀


오는 10월부터 집 전화번호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www.kcc.go.kr)는 4일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가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를 올 10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서비스 활성화는 이번 서비스의 주목적.


또한 방통위는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WiBro)에 번호를 줘 음성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이들 신규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 결과를 일반에 공개해 사업자들의 품질경쟁을 위한 설비투자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경쟁촉진 정책이 성공을 거둔다면 오는 2012년 관련 투자규모와 생산유발 효과가 각각 9조원과 18조원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방통위는 전망했다. 이 분야의 작년 투자규모와 생산유발 효과는 각각 7조원과 16조원 수준이었다.


방통위는 또 디지털방송 전환과 관련, 올해 중 주파수 재배치 계획을 수립해 미국 등 국가에서 하는 것처럼 수요가 많은 주파수를 경매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올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2012년까지 IPTV를 포함한 방송통신 분야의 생산규모를 21조원 정도로 증대, 신규 일자리 4만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전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IPTV 허가를 신청한 사업자 중에서 9월에 사업법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오픈IPTV, 하나로텔레콤, KT, LG데이콤 등 IPTV 허가 신청사업자 중에서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하는 사업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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