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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메신저 8.0베타 위장 바이러스 조심 2005.12.29

원격 제어 가능해 개인정보유출 피해 우려


MSN메신저 8.0 베타버전으로 위장한 바이러스가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CNET(news.com.com)에 따르면 “안티바이러스업체 F-Secure(www.f-secure.com)는 자사 블로그에 MSN메신저를 위장한 바이러스가 사용자를 속여 다운로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Virkel.F’이라고 명명되고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되는 실행파일은 ‘BETA8WEBINSTALL.EXE┖라는 파일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 메신저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메신저 친구들에게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는 바이러스로 밝혀졌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개인정보 유출, 스팸 발송 및 불법 프로그램 유포, 서비스거부(Dos)공격 등 유포자가 모든 권한을 획득해, 감염 컴퓨터를 자신의 컴퓨터처럼 원격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박은수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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