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영월군-국정원, ‘적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 연합 훈련’ 개최 | 2022.11.11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 연합 훈련’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 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됐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방호 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 강연과 2부 드론 테러·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 활동 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전문기관 초빙 강연에서는 ①적 드론테러·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적 무인기 차단 장비 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가 진행됐다. 2부 훈련에서는 ①드론 폭발물 테러·요인 암살 상황 시연 ②불법 드론 탐지·차단 시연 ③소방드론 활용 구조 활동이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 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 드론 대비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 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 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