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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국내 최초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2022.11.15

경찰청 자율주행 RnD 연구 성과물 활용,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지원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한라대, 만도, HL 클레무브와 공동으로 ‘제2회 만도, HL 클레무브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 대회다. 2개 분야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환경 운전면허시험 시뮬레이션 분야 △장내기능시험코스 실도로 자율주행 분야로 나눠 총 26개 팀이 치열한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개 팀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2개 분야를 완주한 팀에게 ‘자율차주행 완주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그동안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돌발 상황 및 재난 발생 시 도로교통 네트워크 통제를 위한 기술개발’ RnD 과제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물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유형별 시나리오’를 경진대회 장내기능시험코스 채점항목에 접목하고, 참가자들에게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회 첫째 날에는 가상환경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로서 디지털 트윈 정밀 맵으로 구축한 가상환경에서 장내기능시험코스를 인공지능으로 자율주행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내 장내기능시험코스를 자율주행으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이 면허시험 체계 평가와 채점 방식을 적용해 심사 평가받는 결선대회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참여 대학생들은 “실제 운전면허시험을 치르는 장내기능코스에서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기술로 주행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특히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할 때 보다 안전하게 주행했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주행 기술과 교통법규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으로 자율주행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공단은 미래 교통 분야의 RnD 연구와 다양한 실증사업, 미래 인재 양성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운전면허체계, 이용자 안전교육, 제어권 전환 대응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대비한 법제도·교통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미래 교통 전문기관의 역할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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