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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지수 발표 2022.11.16

최우수 지역 강원 화천군, 개선율 전북 김제시 가장 높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1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발표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 보행자·교통약자·사업용차량·자전거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 파악 및 교통 정책에 활용 가능한 지수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인구·도로 연장 등 교통 여건에 따라 4개의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지난해(2021)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7점으로 2020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그룹별로 구분하면 시 지역은(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증가하고 군·구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그룹의 최우수 지역은 세종시(30만 이상 시), 과천시(30만 미만 시), 화천군(군), 인천 동구(구)로 분석됐다. 전년 대비 교통안전지수 증감 비율을 나타내는 개선율은 김제시(30만 미만 시)가 21.07%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김포시(30만 이상 시)·거창군(군)·강남구(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는 2020년 교통안전지수가 69개 구 지역 중 69위로 최하위 지자체였으나, 2021년 모든 영역에서 크게 상승하며 구 지역 중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도로교통공단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교통안전지수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해당 지자체의 교통안전대책이 특히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지자체 종합 통계분석 등 지역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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