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 개최 | 2022.11.17 |
참가국 간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제9차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해 지역의 신뢰 및 역량 증진을 위한 국방 분야의 사이버안보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최초로 사이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회원국 간 사이버 분야의 국방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주도로 ‘실전적 사이버훈련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참가국의 사이버 협력 비전과 실천 방향을 담은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화 훈련팀장이 정부의 사이버훈련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서 회원국들이 자국의 사이버훈련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설명하고 회원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은 사이버 분야의 △국가 간 파트너십 △교육훈련 등 역량 강화 △국제 규범 마련 등을 위한 회원국 간 사이버 국제 협력의 공동 지침이다. 17일에는 회원국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 국방부 주도로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악성코드 분석(리버스 엔지니어링) △윈도우 침해사고 분석(포렌식)] 등을 개최했다. 랜섬웨어 등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해 2개국 회원국이 1개 팀을 이뤄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훈련을 통해 회원국 간 사이버 대응 역량 격차를 좁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원격훈련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제11차 회의에서는 한국에서 대면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긴밀한 국제 공조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역내 사이버안보 증진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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