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홈페이지 변조 129% 증가 | 2008.09.09 | ||
KISA “홈페이지 서버 보안에 최선 다해야” 강조
지난달 홈페이지 변조 사고가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는 최근 발간한 ‘8월 인터넷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 달 69개 시스템의 245개 사이트에 대한 홈페이지 변조가 발생, 피해 홈페이지 수가 전월(107개)에 비해 12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측은 단일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웹호스팅 업체서버의 다수 홈페이지에서 낮은 버전의 국내 무료 웹 게시판 소프트웨어(제로보드) 사용으로 인해 총 99건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홈페이지 변조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안이 취약한 홈페이지는 해킹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악성코드 은닉, 개인정보 유출 등 추가 침해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운영하는 서버 보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진흥원은 또 자료에서 악성코드 전파를 목적으로 발송되는 스팸메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인터넷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기관에서 분석한 관련 스팸메일은 해외 유명연예인에 대한 내용, 최근 사회적으로 이유가 되고 있는 내용과 함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링크를 담고 있다. 문제는 해당 스팸메일에 포함된 내용 대부분이 허위 사실이라는 점. 이에 링크를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직접 다운로드 되거나 이를 유포하는 사이트로 연결된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으며, 다운된 악성코드들이 직접 악성행위를 수행하지는 않지만 허위백신을 설치하는 그레이웨어를 깔도록 해 금융결제를 유도한다는 분석 결과도 곁들였다. 그리고 나서 신뢰할 수 없는 이메일이나 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이 가는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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