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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부작용 급속하게 증가 2008.09.09

KFDA 조사결과… 올 상반기 288건 기록


올 상반기 비아그라 관련 부작용이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www.kfda.go.kr)이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에게 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비아그라 복용 후 생긴 이상반응 보고는 총 288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보고건수(81건)에 비해 약 3.6배 늘어난 수치다.


이상반응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하는 원치않는 반응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로, 의약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도 여기에 모두 해당한다.


비아그라의 뒤를 이어서 많은 부작용 건수를 보인 의약품은 반코마이신 성분의 항생제(260건), 항암제 도세탁셀(154건), 울트라비스트(153건), 이트라코나조 성분 항진균제(139건) 등이었다. 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치지 않고 복제약이 시판허가된 울트라셋(100건)과 타이레놀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82)건 그 뒤를 이었다.


이상의 내용과 관련해 정 의원은 일부 의약품의 경우 지난해 부작용 건수를 올 상반기에 이미 넘겼다며 “이들 약품들에 대해서는 주의하고, 필요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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