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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복합재난 대응 2022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2.11.29

영남대역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역사 화재 발생 가정해 불시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13시 53분경 2호선 영남대역에서 경산시청과 함께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불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구교통공사]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열차가 탈선되고, 역사에 화재가 발생해 51명의 인명 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및 주택 파손 등 총 27억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대구교통공사, 경산시청, 경찰, 소방 등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훈련시각을 미리 정하지 않고 불시에 PS-LTE(재난안전통신망)를 이용해 훈련 상황을 전파했으며, 필수 구조·대응기관인 소방·경찰·보건소 등은 평소 업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지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확인하고 긴급출동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 과정에는 고령자·어린이·농아인협회 등 안전취약계층 50여명이 직접 참여했고, 주민·학생 등 국민체험단 10여명도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진·탈선·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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