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디지털 인재들의 열띤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 2022.12.02 |
IITP, ‘2022 ICT 멘토링 엑스포’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주관하는 ‘2022 ICT 멘토링 엑스포’가 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ICT(정보통신기술)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성과 전시·학술 대회·취업 상담·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ICT 멘토링 공모전에 총55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5개 팀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 수상 팀으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그림자가 캐릭터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게임,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을 위한 손가락 훈련 프로그램, 비전공자들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도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ICT 멘토링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해 동상 이상 총 64개 팀의 우수 작품들을 시연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IITP는 우수 성과물들의 특허나 앱 등록 등 후속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ICT 멘토링은 디지털 원주민(네이티브)인 대학생(멘티)들이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실제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실무형 과제들을 수행해 봄으로써,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등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것은 배우며 채울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ICT 멘토링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닌, 산업 현장의 멘토와 함께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하며,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월에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는 등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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