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크리덴셜 노리는 안드로이드 멀웨어, 30만 사용자 침해 | 2022.12.02 |
30만 사용자의 페이스북 크리덴셜 노리는 안드로이드 멀웨어, 스쿨야드불리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스쿨야드불리(Schoolyard Bully)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멀웨어가 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로부터 페이스북 크리덴셜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주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중이었다. 다만 30만 명의 피해자들은 71개 국가에서 발견됐을 정도로 이번 공격 캠페인의 범위는 방대했다. 스쿨야드불리는 여전히 일부 국가 서드파티 앱 시장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따라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로 교육 애플리케이션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스쿨야드불리는 2018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멀웨어다. 각종 서드파티 스토어를 통해 퍼지는 게 보통이지만, 공식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발견된 전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구글 측은 문제의 앱을 삭제했지만, 서드파티 스토어에서는 손을 쓰지 않고 있다. 그래서 서드파티 스토어가 공식 스토어보다 일반적으로 위험할 수밖에 없다. 말말말 : “스쿨야드불리를 통해 공격자들은 피해자의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된 각종 정보를 훔쳐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계정은 공격자들이 자주 노리는 것 중 하나입니다.” -짐페리움(Zimperium)-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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