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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해운대에 사이버 보안센터 부산지사 개소 2022.12.02

동남권 지역 정보보호 사업 수행,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및 채용 확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보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1층에 윈스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1일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연 윈스 대표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부산지역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 개소를 통해 부산지역의 정보보호 사업 수행과 인력 양성 및 채용을 본격화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윈스가 1일 부산 해운대구에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윈스]


윈스는 올해 상반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사이버보안 담당 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10월 18일 부산시와 사업 투자 협약(MOU)을 맺으며, 부산지역에서의 정보보호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는 동남권 지역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보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보연 윈스 대표는 “올해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청년들을 교육하고, 부산지사를 개소해 사업 수행을 위한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산을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동남권 지역에 품질 높은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서비스를 운영,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윈스는 올해 9월부터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의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들을 70% 이상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윈스는 부산지역에 투자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과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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